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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中 상하이 '서비스 로봇 산업' 힘 싣는다의료, 교육, 방범,고객서비스 분야 공룡 기업 육성 계획
  • Erika Yoo
  • 승인 2020.05.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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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시안 로보틱스의 방역 소독 로봇(사진=가우시안 로보틱스)

'코로나19' 기간 서비스 로봇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중국 상하이시가 서비스 로봇 산업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14일 중국 신화사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상하이로봇산업협회가 주최한 방역 관련 행사에서 '서비스 로봇 연구개발과 애플리케이션 확장을 위한 서비스 로봇 산업 고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시의 계획에 따르면 시는 의료, 교육, 방범, 고객서비스 등 영역에서 3~5개의 서비스 로봇 공룡 기업을 육성하고 서비스 로봇 산업 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가우시안로보틱스(GAUSSIAN ROBOTICS, 高仙自动化科技发展有限公司)의 룽신(尤鑫) 고급시장 총괄은 "올해 회사의 주문이 3배 이상 늘어났다"며 "소독 로봇이 글로벌 23개 국가의 방역 일선에 도입됐다"고 전했다.

상하이 곳곳에서 서비스 로봇이 활용되고 있으며 한 대의 청소 로봇이 2~3명의 청소 인력 작업량을 대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로봇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완만하게 커오던 시장에 급속한 성장의 열기가 돌고 있다는 점이 상하이시의 로봇 산업 정책에 반영된 것이다.

청소와 소독 로봇뿐 아니라 감염자 조사를 돕는 음성 지원 로봇, 음식을 제공하는 요리 로봇, 배달 로봇 등이 잇따라 상용화하고 있다. 특히 인구 밀집지역인 기차역, 지하철역, 쇼핑몰 등 공공 장소에서 서비스 로봇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상하이시 로봇산업협회 다이류(戴柳) 회장은 "코로나19가 여러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위기 속에 기회도 잉태됐다"며 "서비스 로봇이 공공 위생과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서비스 로봇 산업화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서비스 로봇이 중국 스마트 제조 산업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하이시 경제정보위원회 장졘밍(张建明) 부주임은 "상하이가 서비스 로봇 산업에서 핵심 소프트웨어의 자체적인 제어 수준과 국가의 환경 지원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서비스 로봇의 응용 현장과 세부 시장을 확대하고 상하이 온라인 경제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상징적인 시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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