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6.2 화 00:10
HOME 로봇
인비아 로보틱스, 물류 로봇에 ‘사회적 거리두기’ 기능 추가작업자들이 1.8m보다 가까우면 3D로 보여주고 경고하는 기능까지
  • 이성원
  • 승인 2020.05.19 00:36
  • 댓글 0
▲ 창고 작업자들이 1.8m의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을 경우 이를 관리자와 작업자들에게 알리고 경고해 주는 창고 자동화로봇용 프로그램이 제공되기 시작했다.

창고용 물류 로봇 공급업체가 프로그램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능을 추가·공급해 화제다. 창고 작업자 간 거리두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관리자와 작업자 모두에게 알리고 경고하는 기능이 제공된다.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는 14일(현지시간) 인비아 로보틱스(InVia Robotics)가 자사 창고용 로봇에 이같은 프로그램을 추가해 경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전자상거래 기업에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 중인 인비아 로보틱스는 자사의 인비아 로직(inVia Logic) 소프트웨어(SW)와 인비아 픽메이트(inVia PickMate) 사용자 도구에 ‘사회적 거리두기’기능을 추가했다.

인비아는 “이 새 기능들은 창고 근로자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에 떨어져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그 거리가 침해될 경우 창고 근로자들과 창고 관리자들에게도 통보해 준다”고 말했다.

인비아로직 SW 사용자들은 이미 실시간으로 창고에 있는 각 작업자의 작업위치를 보여주는 3D 창고 시뮬레이션 모습에 접근할 수 있었다. 이 모습은 이제 근로자들이 1.8m 안전 거리 지역을 침범했는지를 보여 주는 기능까지 추가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이 시스템은 그들에게 사전 경보를 보내며, 데이터는 그들의 노사 보고서에 포함된다. 거리 계산은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한 지침 개정에 따라 쉽게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작업자들은 배송물류 작업중인 작업자들을 안내하는 인비아 픽메이트(inVia PickMate)를 통해 창고 바닥 작업시 보호를 받게 된다. 픽메이트는 인비아로직(inVia Logic) 내 사용자 도구다. 이 앱은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작동하며, 이 앱 작업자가 안전 영역 밖으로 이동하면 이들에게 알림을 보낸다.

인비아의 SW와 완전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은 모두 고객들이 받는 자동화 서비스에 대한 월 구독비만 지불하면 되는 ‘서비스로봇(Robotics-as-a-Service)’ 모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인비아는 이 시스템에는 비싼 선행투자 비용 지출이 필요없으며, ‘안전 거리 유지’ 기능 같은 모든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다. 인비아의 로봇을 창고에 추가하면 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가 최소화되며, 이러한 새로운 기능들은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한다.

라이오 엘라자리 인비아 로보틱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전자상거래 회사의 물류배송시스템을 중단없이 운영할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동시에 자사 창고 작업자들의 안전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솔루션은 즉시 구현될 수 있으며 작업장에서 새로이 발생하는 우려를 해결하는 데 쉽게 적응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포아이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