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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훠궈ㆍ햄버거ㆍ커피 만드는 로봇 식당 개업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 로봇 자체 개발
  • Erika Yoo
  • 승인 2020.06.2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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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서양식과 중식을 모두 로봇으로 만드는 식당이 운영에 돌입했다. 

22일 중국 언론 신랑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컨트리가든(Country Garden, 碧桂园) 산하 로봇 식당 기업인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QIANXI ROBOT CATERING GROUP, 千玺餐饮集团)이 중국 광둥(广东)성 순더(顺德)에 첫 '종합 로봇 식당'의 문을 열었다.

이 식당에서는 중식, 훠궈, 패스트푸드 등 세 가지 형식의 음식을 모두 로봇이 만든다. 가장 첨단 기술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빠르게 음식을 낼 수 있다.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이 첫 로봇 중식당을 개업한 지 5개월 만이다. 식당의 면적은 2000㎡로 훠궈 로봇, 뽀자이밥(돌솥밥) 로봇, 면 요리 로봇 등 20여 종류의 요리 로봇이 운영된다.

핵심 기술은 모두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 식당에서는 약 600명의 손님에게 동시에 서비스가 가능하며 약 200가지 종류의 메뉴를 빠르면 20초 안에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식당의 손님은 스마트폰 스캔으로 주문하면, 훠궈 로봇의 기계팔이 빠르게 야채를 볶고, AGV 로봇이 빠르게 야채를 쟁반에 올려, 주문한 손님이 있는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이뿐 아니라 아이스크림 로봇, 면 요리 로봇, 햄버거 로봇 등도 주문에 맞춰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올해 1월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은 첫 중식당을 광저우(广州)에서 개업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업한 식당은 중식, 훠궈, 패스트푸드를 모두 요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합 식당으로 불린다. 기술, 상품, 시스템 등이 집중됐다. 특히 면 요리 로봇, 아침 식사 로봇, 커피 로봇 등 7가지 요리 로봇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식품의 품질과 안전을 보증하면서 면 요리 로봇은 시간당 120그릇을 만들어내고, 아침 식사 로봇은 25초에 한 그릇씩 만들어내며, 커피 로봇은 45초에 한잔씩을 뽑아낼 수 있다.

햄버거 로봇, 레일 시스템, 훠궈 듀얼 기계팔 로봇 등 14종의 설비가 업그레이드 됐으며 효율이 더 높아졌다. 예컨대 2세대 햄버거 로봇의 요리 완성 시간은 20초 당 한 개로 빨라졌다. 기존에는 30~40초에 한 개 였으며 2배 가량 빨라진 셈이다.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은 미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식품의 품질을 높이면서 요리 공정과 원재료 소독 등 기술을 높이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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