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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팔 로보틱스', 병원 물류 로봇 '티아고 딜리버리' 런칭엑세리온 고정밀 위치센서 탑재
  • 장길수
  • 승인 2020.06.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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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로봇기업인 팔 로보틱스(Pal Robotics)가 병원 물류용 모바일 로봇을 개발,다음달부터 공급에 나선다.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뉴스‘에 따르면 팔 로보틱스는 네덜란드 센서 전문업체인 ’액세리온(Accerion)’의 고정밀 위치센서를 탑재한 물류 로봇 ‘티아고 딜리버리(TIAGo Delivery)’를 개발,다음달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병원에 납품한다. 엑세리온은 mm이하의 위치 정밀도를 자랑하는 위치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팔 로보틱스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병원내에서 비대면 물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로봇을 개발했다. 티아고 딜리버리는 병원 내부에서 혈액 샘플, 수술용품,의약품,음식 등을 배송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병원내 감염을 우려하는 의료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병원내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아고 딜리버리 로봇은 기존의 티아고 베이스에 액세리온의 고정밀 센서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액세리온의 위치센서는 AGV 등 모바일 로봇의 자유로운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기위해 가상의 라인과 그리드 매핑 기술을 활용한다. 엑세리온은 현재 주피터,트린톤 센서 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있다.

'프란세스코 페로' 팔 로보틱스 CEO는 “최신 기술의 센서를 갖춘 티아고 딜리버리 로봇을 개발한 것을 기쁘게 상각한다”며 “코로나 19와의 싸움에서 배송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소셜 인터랙션과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팔 로보틱스는 이번에 개발한 딜리버리 로봇을 호텔 등 서비스 업종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팔 로보틱스는 REEM-C,탈로스(TALOS),아리(ARI)등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소매 및 제조산업용으로 '티아고 베이스'와 ‘스톡봇(Stockbot)’을 공급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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