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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설업체 '가시마', 분사ㆍ도장 로봇 개발건설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듯
  • 장길수
  • 승인 2020.11.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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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가시마가 개발한 분사ㆍ도장 로봇(사진=일간공업신문)

일본 건설업체인 '가시마(鹿島)'가 도장 및 리모델링 전문기업 '다케노베(竹延)'와 협력해 벽면 분사·도장(스프레이와 페인팅) 로봇을 개발하고,실제 건설 공사 현장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17일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 로봇은 이격 센서를 채택, 벽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도장 재료를 일정하게 분사한다. 숙련공이 갖고 있는 도장 기술을 수치화하고 매뉴얼화했다.

이 로봇을 활용하면 시간당 110평방미터 이상의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숙련 도장공 수준의 도장 ​​품질을 확보하면서, 도장 작업을 기존의 수작업에 비해 약 30%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분사 도장 장비는 범용 부품을 채택했기 때문에 부품 교환 등의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실제 작업에서는 건축물의 끝부분 등 난이도가 높은 부위는 종전처럼 작업자가 시행함으로서 개발 기간 단축과 제작 비용의 억제를 도모했다.

일본 건설업계는 취업자의 고령화와 젊은층의 일자리 부족으로 취업자수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실내 벽면 도장 작업은 도장 면적이 넓고, 장시간 반복 작업이 필요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로봇의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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