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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현장 데이터 취득에 4족 보행 로봇 '스팟' 활용건설 현장용 데이터 플랫폼 구축 연구에 활용
  • 조상협
  • 승인 2020.11.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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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에서 테스트 진행 중인 '스팟(SPOT)'(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건설현장 데이터 취득에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도입한다. 

롯데건설은 컨워스(Conworth)와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활용한 건설 현장용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공동으로 연구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에서 로봇 스팟을 데이터 취득의 무인 자동화 테스트에 활용한다. 또한 엣지클라우드 시스템 ‘비-이글(B-Eagle)’을 이용해 시계열적 형상 정보의 저장, 시각화, 분석, 및 공유 기능을 건설 현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드론과 레이저 스캐너를 통한 데이터 수집의 단점을 보완하고 즉각적인 현황 검토를 가능케 한다는 설명이다. 

   
▲ 롯데건설 직원이 스팟을 활용해 테스트 중인 모습(사진=롯데건설)

이번에 도입하는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은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다. 

비-이글은 데이터 통합 솔루션 업체 컨워스에서 개발한 엣지클라우드 방식의 분산처리 시스템으로, 대용량 데이터도 1~2시간 만에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중간에서 거쳐야 하는 단계가 없으므로 저지연(low latency), 보통 사양의 서버를 연결해 처리하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비-이글(B-Eagle)' 소개이미지(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해온 연구가 현장에서 생산되는 3차원 형상정보의 정확한 취득과 분석의 신뢰도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실증 연구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취득하고, 취득한 데이터를 빠르게 정제하여 현장에 공유하고 활용한다는 점에서 한 단계 진보된 기술”이라며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과의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로봇 활용 기술 등 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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