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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연기한 '2020 물품조립 AI·로봇 챌린지’, 12일 본선 대회 열려10~11일 인공지능 로봇 설치 및 시운전
  • 장길수
  • 승인 2021.03.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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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물품조립 AI·로봇 챌린지’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린다. 이 대회는 원래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코로나의 유행으로 잠정 연기됐다.

이번 챌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며 인공지능 로봇들이 제품 조립설명서를 읽고 물품을 조립하는 능력을 겨루게 된다. ‘2020 물품조립 AI·로봇 챌린지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R&D 협력과제의 일환으로 열린다. 인공지능 기술과 로봇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산업부의 공동 매칭 R&D 방식으로 추진된다. 10일부터 11일까지 참가 업체들이 로봇을 설치 및 시운전을 하고 12일에 본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양대 컨소시엄 ▲써로마인드·고려대 컨소시엄 ▲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컨소시엄 ▲광주과학기술원·서울대 컨소시엄 등 총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각 컨소시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써로마인드,한국전자기술연구원,광주과학기술원이 인공지능부문 과제(과기부)를 담당하고 한양대,고려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서울대가 로봇부문 과제(산업부)를 맡아 협력과제를 수행한다. 인공지능·로봇 분야 세부기관이 하나의 팀을 이뤄 경쟁형 R&D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케아의 스테판 의자(사진=이케아)

4개 컨소시엄은 지정과제 미션과 자유과제 미션 등 2개의 챌린지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지정과제는 이케아의 스테판 의자를 조립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로봇이 이케아에서 판매 중인 스테판 의자의 조립설명서를 인식한 후 행동 생성, 작업 계획 등 과정을 거쳐 직접 의자를 조립해야 한다. 로봇이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선 AI부문(기호,그림,지시어 등 객체인식), AI·로봇부문(3D시뮬레이션을 통한 조립작성생성, 로봇 작업계획), 로봇부문(조립기술) 등의 기술이 요구된다.

자유과제는 이케아 스테판 부품을 활용해 새로운 물품을 조립하는 것이다. 대회 당일 공개되는 물품의 조립설명서를 보고 로봇이 새로운 형태의 완성품을 조립해야 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2019 ICT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지능정보·로봇융합서비스)' 신규 지원 대상 과제로 "조립설명서를 보고 스스로 물품을 조립하는 지능로봇 기술개발(총괄과제)"과 "작업계획이 주어진 실환경의 조립대상물을 인식하고 조립을 수행하는 지능 로봇 개발(세부과제)"을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정부는 총괄과제에 2년간 3억원을 지원하고, 세부과제에 2년간 과제별로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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