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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포트-알리바바, '소량 다품종' 해결위한 산업용 로봇 플랫폼 개발한다'클라우드 에지 통합 지능 로봇 클라우드 플랫폼' 공동 개발 추진
  • Erika Yoo
  • 승인 2021.04.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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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포트와 알리바바가 소량 다품종 생산에 적합한 산업용 로봇 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안후이성 중신왕)

중국 로봇 기업인 이포트와 클라우드 기업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손잡고 중소기업들이 소량 다품종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지난 1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중국 로봇 기업 이포트(EFORT, 埃夫特)와 알리바바 클라우드(阿里云)는 우후(芜湖)시 발전개혁위원회 등의 주최로 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에지 통합 지능 로봇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엔 안후이(安徽)성 우후시 관계자들도 참석해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더했다.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은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자동차와 가전 제조 영역에 집중돼 있다. 프로그래밍의 복잡성과 재료 균일성의 차이 등 문제가 발생해 빈번하게 전환 생산에 들어갈 경우 기존 산업용 로봇을 대량 적용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물류와 특정 제조 영역에서만 적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위해 이포트와 알리바바클라우드는 공장의 소량 혼합 생산 등에 산업용 로봇을 적용할때 생기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중소기업이 더 스마트한 솔루션을 사용해 성장 모델로 재빨리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국산 로봇 기술, 머신 비전, 클라우드컴퓨팅과 인공지능(AI) 기술 등 다방면으로 양사가 협력하면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브레인'을 이포트의 스마트 로봇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엔지니어의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응용 문턱을 낮추고, 로봇의 자율성과 지능화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관련 기술이 개발되면 소량 혼합 생산라인의 '유연 생산 수요'에 대응해 중소 기업의 공장에도 산업용 로봇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그룹 관계자는 "안후이성의 스마트 제조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이포트 등 여러 현지 기업과 협력해 기술과 플랫폼 등 차원에서 협력하고 디지털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안후이성 정부는 지난해 6월 알리바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후시 발전개혁위원회의 주도하에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우후시의 스마트 제조 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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