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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평창에 클라우드 홍보관 개장
  • 비즈포아이알
  • 승인 2018.02.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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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강릉 올림픽파크 홍보관에서 티몰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이 11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 알리바바 그룹이 ‘클라우드에서 보는 올림픽(Olympic Games on the Cloud)’을 주제로 만든 홍보관을 개관했다.

개관 전날인 10일 열린 행사에는 알리바바 창립자인 마윈 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알리바바 그룹이 홍보관을 통해 선보이는 기술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ET 스포츠 브레인’이다. 교통정보와 지형 분석을 통한 스마트 시티 기술, 생체 인식 기술, 딥러닝 기반을 통한 경기 분석과 선수의 훈련 방법 제공, 간편한 쇼핑 서비스와 같은 여러 기술 서비스를 포함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클라우드와 AI 기술로 도시 교통을 최적화해 분석하는 ‘ET 시티 브레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도 데이터, 폐쇄회로TV(CCTV) 데이터, 교통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른 길을 안내해주고 도시 전체 교통 시스템도 최적화할 수 있다. 실제로 항저우에 적용했다. 알리바바는 이 기술로 올림픽 개최 도시를 분석한 후 경기장을 지을 최적지를 찾아줄 수 있다. 베이징 올림픽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방문객은 물론 선수와 행사 관계자 얼굴을 인식해 보안을 유지하고 개인별 맞춤 안내를 제공할 수 있다. 알리바바 그룹은 평창 홍보관을 통해 서비스 체험을 해볼 수 있게 했다.

홍보관 방문객이 입장할 때 얼굴과 이름을 등록하면 ‘스마트 패스’ 애플리케이션(앱)이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고 안내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올림픽 기간 여행일 수와 좋아하는 종목, 국적 등 정보를 입력하면 경기장 최적 도로, 추천 맛집을 안내한다. 방문객이 좋아하는 종목 대표 선수가 영상으로 안내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외에도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고 즉석에서 3차원(3D) 그래픽 아바타를 생성해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을 입혀볼 수 있는 ‘티몰(Tmall)’, 1인 창작자가 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미디어’도 홍보관을 통해 선보였다.

알리바바가 IOC와 손잡고 올림픽에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세계 시장에서 클라우드 업체 1~3위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IBM과 경쟁하기 위해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 밖에 안됐지만 2017년 4분기 107% 성장하며 100만이 넘는 유료 고객을 확보했다. 온라인 거래를 초당 32만건 처리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마윈 회장은 “IOC와 맺은 올림픽 장기 파트너십 자체가 알리바바 기업 철학과 기술력을 보여주는 궁극적인 사례”라며 “알리바바는 올림픽 대회처럼 모두가 동일한 조건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고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기업들에게 그런 무대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는 올림픽 공식 세계 파트너다. 2017년 1월 IOC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까지 대회 공식 클라우드 서비스, 전자상거래 서비스 파트너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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