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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학습 활용한 가상 캐릭터 기술 개발UC 버클리,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과 공동 연구
  • 비즈포아이알
  • 승인 2018.04.1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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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가상의 공간에서 날아오는 상자를 공중에서 발로 돌려차는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강화학습 기법을 이용해 무술, 곡예 등을 연마할 수 있는 가상 캐릭터(virtual character)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비디오 게임을 만들기 전에 가상 캐릭터를 가상 공간에서 훈련시키거나 실제 로봇 개발에 앞서 ’가상 로봇(virtual robot)’을 투입해 각종 동작을 학습시키는 게 가능하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따르면 UC 버클리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AI 과학자들은 사람의 무술 동작,곡예 동작,계단 오르는 동작 등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모방할 수 있는 가상 캐릭터 기술을 개발했다. 가상 캐릭터 기술을 활용하면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캐릭터의 미세한 운동 동작을 계획하고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능하다. 

가상 캐릭터들은 사람의 술련된 동작을 기준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따라한다. 사람을 완벽하게 모방할 때까지 계속적으로 강화 학습이 이뤄진다. 가상 캐릭터는 환경이 변하더라도 그에 맞는 최적의 동작을 다양하게 시도한다. 완성된 동작은 비디오 게임이나 영화 등에 그대로 삽입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를 위해 동물들의 다양한 동작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가상 캐릭터로 하여금 학습하도록 했다. 기준이 되는 동작에 가까워질수록 긍정적인 재강화가 이뤄진다. 

이번 가상 캐릭터 기술은 로봇에도 적용할 수 있다.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에게 공중 제비, 쿵푸 등 동작을 학습시키전에 가상의 환경에서 훈련시킬 수 있다는 것. 이번 연구를 주도한 UC버클리 세르게이 레빈 교수는 가상 로봇이 오히려 우리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쳐주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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