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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전문 인력 부족 심화히트로봇그룹,'2018 중국 로봇산업 분석 보고서' 발표
  • 비즈포아이알
  • 승인 2018.06.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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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산업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인재 부족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2018 뮌헨 로봇 및 자동화 기술 무역 박람회에서 히트로봇그룹(HRG:HIT ROBOT GROUP)과 컨설팅 플랫폼 히트인사이츠(Hit Insights:独立咨询类媒体智匠网), 중지과학기술평가연구센터(中智科学技术评价研究中心)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8년 중국 로봇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로봇 산업의 비야적인 발전으로 산업 사슬 구조가 완비됐으며 전반적 시장 규모 역시 한층 확대됐다. 발전 가속도가 세계 평균 수준을 웃돌면서 자본 시장 투자 역시 활발하다. 

   
 

비교적 좋은 발전 실적을 거뒀지만 여전히 핵심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됐다. 산업 로봇 시장 대부분이 시스템 집적을 통한 수익에 의존했으며 서비스 로봇 B급 애플리케이션 시장 역시 아직 명확한 방향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특수 로봇 영역은 자금난과 기술난의 이중고에 처해있으며 전반적인 로봇 산업 기술 성과의 상용화 전환율은 아직 낮은 편이다. 

향후 중국 로봇 산업은 보다 질서있는 발전을 꾀할 것이란 예상이다. 컨트롤러의 경우 중국 핵심 부품으로서 중국 기술이 성과를 내고 있으며 가성비를 갖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교육과 의료 로봇의 경우 점차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산학연이 긴밀히 연계하고 있다. 과학기술 성과의 상용화 플랫폼 모델도 속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즈장왕(智匠网)'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내 제조업 애플리케이션 수요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로봇 밀도는 1만명당 88대로 처음으로 세계 평균 수준을 넘어섰다. 

인재 결핍 현상은 심화하고 있다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제조업 인재 발전 규획 가이드' 예측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 하이엔드 선반 및 로봇 영역 인재는 약 300만 명 부족할 전망이다. 2025년이면 이 숫자는 450만 명으로 늘어난다. 이같은 인재 결핍 상황에서 대학의 로봇 교육이 시작되고 있으며 베이징대, 칭화대, 베이항 등 수백 곳의 교정에서 로봇 관련 인재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중국산 협력 로봇은 이미 3대 핵심 부품의 중국산화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상품 가격을 낮추고 유지보수(AS)도 개선했다. 더 나아가 맞춤화된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등 중국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플레이어는 확대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기업들의 서비스 로봇 시장 진입이 잇따라 이뤄지면서 시장을 선점했다. 알리바바 등 인터넷 기업이 기술력을 업고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로봇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 하이얼과 미디어 등 가전 기업 역시 전통 산업 경험을 기반으로 로봇 청소기에 적극적이다. 하얼빈대학, 베이항, 톈진대학 등 대학의 연구기관도 기업과 협력을 통해 수술 로봇 산업화에 진력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내 신증한 서비스 로봇 기업 수는 238개다. 이는 전년 대비 25.93% 늘어난 것이다. 2015년 중국내 서비스 로봇 기업의 수 증가율은 129.58% 였다. 이후 전반적인 증가 속도 자체는 하락 추이에 있으며 기업 수 증가 속도도 둔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은 자본과 핵심 기술력 부족으로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있다. 

지난해 7월까지 중국 서비스 로봇 특허 수량은 누적 2만4094개였으며 특허 영역으로 봣을 때 의료 로봇 관련 기술이 두드러졌다. 청소, 엔터테인먼트 로봇이 2~3위였다. 지난해 로봇 시장 발전 추이가 호조를 보이면서 제조업 자동화 수요 증가로 매출과 순이익 역시 전년 같은 수준을 웃돌았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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