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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닷컴,'CES 2019'에 완전 무인창고 기술 등 선봬증강현실 무인항공기 기술도 소개
  • 정원영
  • 승인 2019.01.0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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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리테일 기업 징둥닷컴이 ‘CES 2019‘에 처음으로 참가해 완전 무인창고 가상현실 드론 기술 등을 선보인다.

징둥닷컴은 CES에서 “쇼핑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부스를 통해 중국 전역에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 혁신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상에서 파트너들을 지원할 수 있는 리테일 서비스 및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전자상거래 분야 첨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드론을 활용해 도서산간 지역에 의약품 등의 물품을 공급하는 모습, 세계 최초의 완전 무인 창고, 리테일에서의 소비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지하도시 물류 연구 내용 등을 공개한다. 또, 소비자들이 집이나 자동차에서 스마트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징둥닷컴이 개발 중인 사물인터넷 기술도 볼 수 있다.

참석자들은 부스에서 징둥닷컴의 미래 기술을 가까이서 보는 것은 물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가상현실에서의 드론 비행과 증강현실(AR) 피팅 및 스타일링 소프트웨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징둥닷컴 창고 직원들이 무거운 물건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게 하는 특수 외골격 로봇을 착용할 기회 또한 제공한다.

이러한 혁신은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원하는 것을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징둥닷컴의 ‘경계 없는 유통(Boundaryless Retail)’ 비전에 따른 것이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드론 배송 네트워크와 도시 밀집 지역의 무인 배송 로봇 등은 징둥닷컴이 세계 최고 수준의 유통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징둥닷컴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장 천은 "징둥닷컴은 중국 최대 리테일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쇼핑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상업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며, “징둥닷컴은 유통의 서비스화(Retail as a Service) 전략의 일환으로 파트너사들에게 인프라와 기술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 소비자들이 무인 창고에서 가상 쇼핑에 이르기까지 중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신기술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징둥닷컴은 1998년 오프라인 소매 상점으로 출발해 2004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 유행하자 온라인 사업에 진출했다. 당시 중국은 물류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징둥닷컴은 사내에서 전국적으로 물류를 담당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과감히 결정했으며 현재 주문의 90% 이상을 당일 혹은 익일에 배송하며 중국 인구의 99%에 도달할 수 있다. 징둥닷컴은 최근 한국, 뉴욕, 파리, 도쿄 등에 오피스를 설립하여 국제적인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국 오피스는 작년 9월에 오픈했으며, 중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국 브랜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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