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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근위병, 3D 프린팅 헬멧 착용한다16세기 전통 헬멧 재현
  • 장길수
  • 승인 2019.02.0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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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경호를 맡고 있는 스위스 근위대가 전통 헬멧을 3D 프린팅 헬멧으로 교체했다. 

BBC에 따르면 바티칸에서 교황 경호를 담당하는 스위스 근위대는 최근 창립 513주년을 맞아 전통 헬멧을 3D 프린팅 헬멧으로 교체했다. 

PVC로 제작된 이 헬멧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정통 헬멧보다 가볍고 쓰기에도 편하다.무게는 570g으로 전통 헬멧(2kg)보다 가볍다. 제작비용은 900~1000 스위스 프랑(911~1012달러)으로 전통 헬멧 제작 비용의 절반 정도다.

   
 

스위스 3D프린팅 업체가 16세기 헬멧을 스캔해 그대로 재현했다. 정통 헬멧과 거의 동일한 형태이지만 스위스 근위대를 창설한 율리우스II 교황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근위대장인 크리스토프 그래프(Christoph Graf)는 카톨릭 뉴스 매체인 KNA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바티칸 측은 98개의 헬멧을 새로 제작해 근위대원들에게 지급했으며 올해중에 22개를 추가 제작해 지급한다. 근위대병은 총 110명이다. 근위병들은 이 헬멧을 공식 행사에서만 착용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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