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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과 클라우드 협업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SAP S/4HANA 전환 돕는 ‘임브레이스’ 프로젝트 선보여
  • 정원영
  • 승인 2019.05.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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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는 지난 9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연례 최대 IT 컨퍼런스인 ‘사파이어 나우(SAPPHIRE NOW)’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그리고 다양한 글로벌 전략 서비스 파트너(Global Strategic Service Partners: GSSP)들과 함께 ‘임브레이스(Embrac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임브레이스 프로젝트의 핵심은 클라우드 환경의 SAP S/4HANA로 전환을 모색하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플랫폼,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산업별로 추천하는 것이다. 고객은 SAP뿐 아니라 선호하는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나 서비스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다.

SAP는 클라우드 환경의 SAP S/4HANA 구축 과정에서 시장에서 검증된 전략과 레퍼런스, 기술 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같은 요소들은 고객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AWS 및 구글을 비롯해 다양한 GSSP와 손잡은 SAP는 고객의 성공적인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의 청사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SAP 이사회 임원인 제니퍼 모건(Jennifer Morgan)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회장은 “기업들은 운영 측면의 개선과 혁신 등 매우 확실한 목표 및 기대효과를 가지고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한다”며 “SAP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돕는 과정에서 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객은 임브레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클라우드 전환 업무를 위한 팀을 보다 빠르게 구성하고 협의 시간을 단축시켜 신속하고 안전하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한편 SAP와 구글 클라우드는 올해 사파이어 행사에서 스코틀랜드 소재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 회사 ‘토폴리틱스(Topolytics)’의 창업자 겸 CEO인 마이클 그로브스(Michael Groves)를 ‘순환경제 2030 경진대회(Circular Economy 2030 Contest)’ 수상자로 선정했다.

SAP와 구글 클라우드는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순환경제 2030 경진대회’를 공식 발표했다. 이 대회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의 12번째 목표인 ‘지속 가능한 생산 및 소비’의 신속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50여개국 250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활용 방안을 제출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기아 해결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관리 개선 방안,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 폐직물 재활용 방안, 아프리카 케냐의 시골 농장 활용법 등이 있다.

토폴리틱스는 산업 및 상업 폐기물에 대한 메타데이터베이스(metadatabase)를 구축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매핑, 센서, 애널리틱스 등의 기술을 이용해 폐기물의 출처와 이동 경로, 최종 목적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고안했다.

이번 수상으로 토폴리틱스는 미화 10만 달러의 투자금과 함께 미화 10만 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SAP 솔루션 사용 권한, 일대일 멘토링, 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부트캠프 참석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마이클 그로브스 토폴리틱스 CEO는 “SAP와 구글 클라우드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신 기술을 활용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는 토폴리틱스 뿐만 아니라 모든 IT 업계 종사자들의 희망사항”이라고 말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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