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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인공지능ㆍ스마트 자동차 육성 정책 발표하이덴구 주도로 적극적인 지원 계획 발표
  • Erika Yoo
  • 승인 2019.05.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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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관춘 전경

중국의 베이징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중국판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중관춘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 하이뎬(海淀)구는 인공지능, 스마트커넥티드자동차산업 등 4대 육성 정책을 발표하고 자금과 공간, 인재를 지원해 시장화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 중관춘을 혁신 생태계 우림 지역으로 육성해 '중관춘과학성'의 발전을 꾀하겠단 목표다.

이날 하이뎬구의 다이빈빈(戴彬彬) 구장은 '중관춘과학성 인공지능 혁신 발전을 위한 15개 조치'와 '중관춘 과학성 스마트커넥티드자동차 산업 혁신 발전을 위한 15개 조치'를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내놨다.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서 대학 연구소, 연구개발 플랫폼과 기업 등 혁신 주체를 지원해 학제적 연구와 혁신을 유도하겠다며 최대 2억 위안의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인공지능 반도체, 핵심 알고리즘, OS 등 영역에서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위해선 최대 1000만 위안(약 17억 2280만 원)을 투자한다. 최장 연속 3년간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본 투입을 위해 하이뎬구는 ‘베이징 즈위안(智源)인공지능연구원’과 공동으로 20억 위안 규모의 인공지능과학자 창업펀드를 조성했다. 또 10억 위안 규모의 인공지능 산업 리딩 펀드도 만들었다. 인공지능 산업의 조기 투자, 장기 투자, 단계별 연속 투자와 산업 사슬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은 국제적인 관점에서 전망성이 밝은 산업에 초점을 맞추면서 핵심적 요소에 집중하고 공급망을 완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무게를 둔다. 또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융합 발전을 꾀한다. 나아가 '인내력이 있는 자본' 즉 장기적인 투자를 통한 자체 기술 개발을 강조, 인공지능 산업과 스마트 커넥티드 자동차 산업의 세계 선도적 고지 선점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중관춘과학성은 중국 전국의 인공지능 발전 핵심 지역구로 꼽힌다. 하이뎬구에 전국의 20% 가량 인공지능 기업이 몰려있어 세계적 인공지능 기업 밀집 구역이다.

하이뎬구는 또 스마트 의료, 과학기술파크, 과학기술 커뮤니티, 교통과 무인 편의점 등 도시의 치안과 민생과 밀접한 17개 중점 애플리케이션 영역도 정했다. 금융 리스크 스마트 감측과 고화질 영상 기술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술 개발이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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