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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공개안전하고 신뢰할수 있는 AI알고리즘 요구
  • 김지영
  • 승인 2019.05.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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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 윤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phys.org'에 따르면 EU의 집행기관 유럽위원회(EC)는 AI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윤리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안드루스 안시프(Andrus Ansip) EC 부위원장은 "윤리적 AI는 유럽에게 경쟁 우위를 안겨줄 수 있는 윈윈 명제"라며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간 중심 AI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위원회가 의뢰한 전문가가 만든 '신뢰할 수 있는 AI'의 7가지 핵심 요건이 나와 있다.

그 중에는 시민들에 대한 데이터가 피해를 주거나 차별하는 데 이용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또 AI 시스템에 대한 책임과 오류나 모순에 대처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을 보장하는 메커니즘을 요구하고 있다. 

위원회는 업계,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이 이들 핵심 요건 목록을 테스트하는 파일럿 단계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또한 다른 나라의 기업들과 국제기구들도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 우호 그룹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G7 및 G20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최신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4월 발표된 EC의 AI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EC의 전략은 향후 10년간 이 분야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를 200억 유로(26조 5800억원)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유럽은 미국과 중국 모두를 따라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은 핵심 기술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 급증하면서 AI 분야에서 미국을 추월할 태세다.

급성장하는 분야인 AI는 이미 사진을 통해 사람을 인식하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치않는 콘텐츠를 필터링하며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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