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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족보행 로봇 기업 '러썬로봇', 시리즈A 투자 받아아이플라이텍 등 투자
  • Erika Yoo
  • 승인 2019.06.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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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족보행 로봇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켰다. 중국에서 이족보행 로봇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세 기업 중 하나다.

중국 로봇 브랜드 러썬로봇(乐森机器人)이 1억 위안(약 170억2100만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이는 올해 중국 소비자용 로봇 영역에서 최대 규모의 투자다. 투자자는 금융사인 CMB인터내셔널과 유명 인공지능(AI) 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이다.

스마트 로봇 영역에서 유비텍(UBTECH) 등 기업이 수백억 위안 가치의 유니콘으로 떠오른 데 이어 러썬로봇의 이족보행 기술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로봇 영역의 투자가 뜨거웠으며 중국 정부 역시 로봇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 과기부 고기술연구발전센터에 따르면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으로서 '스마트 로봇' 중점 특별 프로젝트에 약 5억3000만 위안이 투입됐다. 문제는 이같은 자금 투자가 킬러 로봇 애플리케이션으로 직결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도 문제 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두 개의 훈풍이 불었다. 하나는 교육 로봇이며 하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성숙이다. 교육 로봇의 경우 정책적 지원을 토대로 성장세가 높다. 2015년 이후 유비텍, 유유로봇(UUROBOT, 康力优蓝), 러쥐로봇(LEJU ROBOT, 乐聚机器人) 등 기업이 교육 시장과 AI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아직 업계 표준 부재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은데다 중국 기업의 역량 역시 안정되지 못해 각종 '동물형', '사람형' 로봇이 시장에 나오고 있는 단계다. 향후 사회와 일상의 수요에 의해 로봇의 필요성이 커질 것이란 데는 이견이 없다.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족보행 로봇의 출현이다. 러썬로봇과 유비텍 등 소수의 기업이 이족보행 로봇의 기술 난제를 극복한 가운데 러썬 로봇의 동태 보행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족보행 기술은 여러 개의 센서 정보와 제어 등 기술을 필요로 하며 복잡한 시스템의 결합과 디지털 시큘레이션 기술, 혼합 시스템 제어 등이 필요하다. 물리, 수학, 전자정보, 기계 엔지니어링이 융합되는 극치라고 할 수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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