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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징둥, '6.18' 쇼핑절기 맞아 AGV로 총력 대응전국 23개 스마트 물류단지 풀 가동 체계 구축
  • Erika Yoo
  • 승인 2019.06.1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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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전자상거래의 상반기 주요 쇼핑 성수기로 꼽히는 '징둥 618'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쇼핑몰 업계도 준비에 한창이다. 징둥닷컴이 기획해 선보인 이후 매년 6월 18일에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치면서 쇼핑을 부추기는 이 날은 각 중국 전자상거래 실적이 크게 치솟는 날이다. 그만큼 물류 업계 역시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쇼핑데이의 위력은 매우 크다. 중국의 주요 쇼핑 절기인 광군제 '11월 11일' 주간의 경우 최근 2년 간 매년 전국 택배량이 평균 13억 건을 넘어섰다. 주문량이 급증함은 물론 하루에 차량 한대가 최대 2000km를 달려 상품을 배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량 역시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올해 618을 앞두고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징둥닷컴은 이미 중국 전국의 23개 '아시아 1호'라 불리는 스마트 물류단지에서 AGV 로봇을 핵심으로 하는 운송 조력군을 확보해 물량 급증 압박에 대응하는 태세를 갖췄다.

AGV 등 로봇들이 빠르고 민첩하게 상품 분류(Sorting), 포장 및 출하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물류 배송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동시에 자동화와 스마트화된 작업으로 사람의 업무를 대체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는 줄이면서 안전을 보장한다.

AGV는 배터리를 동력으로 삼는 비접촉식 자율주행 자동화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주요 기능은 경로를 계획하면서 작업 요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민첩하게 지정된 지점으로 가서 상품 분류, 적재, 운송 등 작업을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산업 자동화가 확산하면서 AGV 업계는 빠르게 발전해왔다. 공장 운송, 창고 물류, 의료기기 운송, 자동 주차 등 현장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GV 로봇은 최근 가정용 청소, 음식점 서빙, 호텔 서비스, 쇼핑몰 안내 등 영역에서도 속속 상용화되고 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앞서 2016년 중국 AGV 판매량은 이미 1만 대를 넘어섰다. AGV, AGC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화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AGV 수요는 주로 전자상거래의 창고 물류 AGV가 견인하고 있다. 스마트 주차 등 영역도 핵심 시장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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