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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글로벌 제조 로봇, 31조 2천억원 규모일본 '후지경제' 관련 보고서 발표
  • 장길수
  • 승인 2019.06.2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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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글로벌 제조 로봇 시장 규모가 2조 9천억엔(약 31조 2천251억)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일본경제신문은 시장조사기관인 ‘후지경제(富士経済)’의 '글로벌 로봇 관련 시장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제조업용 로봇의 세계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 2018년 대비 2.5배 증가한 2조 8675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후지경제는 전세계적인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산업용 로봇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로봇의 도입으로 인건비를 절감하려는 제조업체들이 증가하면서 공장 자동화 요구가 갈수록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제조업용 로봇의 세계 시장 규모는 1조 1268억엔(약 12조 1325억원)에 달했다. 미중 무역 마찰의 영향으로 로봇에 대한 설비 투자가 저조했지만 전체 시장은 2017년에 비해 약 5%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2018년 대비 10% 증가한 1조 2410억엔(약 13조 3622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로봇 종류별로 보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한 ‘인간 협조 로봇(협동로봇)’의 수요가 증가했다. 올해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한 782억 엔(약 8천42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가진 로봇의 상용화가 증가 추세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건비 상승을 배경으로 자동차와 전자부품의 제조 현장을 위한 로봇의 개발이 가속화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2025년에는 2018년 대비 약 7배에 달하는 4110억엔(약 4조 4253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후지경제는 2030년까지 글로벌 제조 로봇 시장이 3조엔(약 30조 23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제조 업체의 시장 참여로 로봇의 가격 하락이 진행되면서 도입 기업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2010년 이후 올해가 9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조사 기간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용접 도장 로봇 등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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