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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로봇’, 세쿼이아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독일 DLR에서 스핀오프
  • Erika Yoo
  • 승인 2019.07.0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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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로봇 스타트업인 '애자일로봇(Agile Robots, 思灵机器人)'이 프리(Pre)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힐하우스캐피탈(HILLHOUSE CAPITAL, 高瓴资本), 세쿼이아캐피탈(Sequoia Capital, 红杉资本), 티나비(TINAVI, 天智航), 리니어벤처(Linear Venture, 线性资本)가 공동으로 투자했다. 이번 투자 자금은 주로 신제품 연구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애자일로봇은 독일 우주항공센터로봇연구소(DLR/RMC)의 스핀오프 기업으로, 로봇 제어기술, 머신비전, 운동계획, 인간-로봇 협동, 모방 학습, 증강학습 등 핵심 기술을 보유했으며 로봇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애자일로봇 창업자인 천자오펑(陈兆芃)은 "로봇 브레인이 로봇의 형상, 재질, 측량을 가능케한다"며 "자동으로 운동 경로를 수립하고 동시에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애자일로봇의 핵심 AI 알고리즘을 통해 로봇이 정확하게 자신과 외부 환경을 인식하면서 쌍방향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한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오궁(高工)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시장에서 증가한 산업용 로봇 수는 13만6000대로 전년 대비 60% 늘었다. 하지만 국제로봇연맹 조사에 따르면 최근 산업용 로봇 애플리케이션은 제조업 수요의 5%만을 만족시키고 있다. 기존 산업용 로봇 대부분은 위치 제어에 주력, 설정된 명령에 따라 궤적 이동을 했기에 비표준화된 현장에서 인간과 협동 작업은 불가능했다.

이에 비해 애자일로봇이 개발한 제품은 산업용 로봇이 인간과 현장에서 협동하기 위한 기술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로봇 '브레인'을 통해 로봇과 사람이 공동으로 작업하는 공간에서 근거리 소통이 가능하며 효율을 높일수 있다. 또 안전성도 강화하고 원가는 낮출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로봇은 병원, 과학 연구, 스마트 제조, 소비자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될 수 있다. 이미 병원에 적용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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