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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를 7초 주파 로봇 슈트, 알키미스트 과제 선정산업부, 6개 과제 선정 발표
  • 정원영
  • 승인 2019.07.0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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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 슈트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 슈트 등 6개 과제를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하고 과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6월 선정된 17개 후보 과제에 대한 공청회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전문가 심의를 통해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1분 충전 600㎞ 주행 전기차 ▲100m 7초 주파 로봇슈트 ▲투명한 태양전지 ▲카르노 효율 한계에 근접한 히트펌프 ▲이론 한계효율을 극복한 슈퍼 태양전지 ▲공기정화 자동차 등이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기술 난제에 도전하는 중대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6개 과제에 대해 7년간 총 16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 공고는 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산업부는 지난 6월 발표한 17개 후보 과제 가운데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슈트, 고난도 작업수행 아바타(원격조종) 로봇, 형상과 강성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소프트 트랜스포머 로봇, 레고 블록 조립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 그리퍼 등을 로봇 분야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로봇 슈트만 지원 과제로 선정돼 아쉬움을 주었다.

산업부는 최종과제로 선정된 과제에 총 7년간 300억원 내외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년간 진행되는 1단계 선행연구는 과제당 3배수 내외 연구기관에 소규모로 지원하여 토너먼트형(경쟁형) 방식으로 진행하며, 5년간 진행되는 2단계 본 연구는 단계평가를 통해 과제당 연간 50억원 수준의 대규모로 단일 연구기관에 지원한다.

이번에 로봇 분야에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로 선정된 로봇 슈트 과제는 로봇 슈트의 6대 난제(최대 운동속도, 보조력 크기, 에너지 효율, 착용성, 반응속도, 경량성)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평범한 사람이 입으면 100m를 7초 이내에 주파할 만큼 빠른 반응속도와 보조력을 가지면서도 12시간 이상 착용이 가능한 편안한 로봇슈트를 개발하는게 목표다. 근로환경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람의 운동능력을 강화하는 초인간 기술을 확보하고 노령자의 삶의 질 개선, 건강수명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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