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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 IoT 플랫폼 출시창립 20주년 맞아 ‘리빙케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재도약
  • 조규남
  • 승인 2019.07.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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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가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홈'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한경희 생활과학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사물인터넷 (IoT) 스마트홈 플랫폼을 출시하며 ‘리빙케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희 생활과학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출시되는 ‘한경희스마트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서 한경희 대표이사는 “한경희생활과학이 올해 스무살을 맞아 토탈 솔루션 회사로 거듭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시한 한경희스마트홈은 적외선(IR)을 기반으로 주변 가전을 통제할 수 있는 IoT 기기 겸 서비스플랫폼이다. IR를 활용하기 때문에 제조사가 달라도 조작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는 8개 IR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360도 각도에서 약 10m 거리에 있는 제품까지 통제한다. 스마트폰과 네트워크로 연동해 이용자는 집 밖에서도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스마트폰으로 음성명령을 내릴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최대 5명이 동시접속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등록된 가전제품은 60만 개에 달한다. 한경희생활과학은 “현존하는 대부분 가전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동이 자유롭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 사용자가 넘어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연결되는 가전제품 외에 다양한 기기들을 제공한다. 한경희스마트홈 플랫폼은 모션센서와 도어센서 등 보안, 가스차단기와 스마트 플러그 등 안전, 제어 기능을 하는 편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전기 사용량 확인, 침입자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설치와 조작도 간편하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스마트홈 가전을 조작할 수 있으며 음성인식도 지원한다. 신청하면 무료로 설치기사가 방문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러한 강점은 이동통신사 집안 IoT 서비스와 비교하면 도드라진다. 플랫폼이 폐쇄적이고 무선요금과 연동해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이동통신사와 달리 한경희스마트홈은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다양한 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 플랫폼 비용만 내면 된다.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한편, 올해는 한경희생활과학 창립 20주년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 2017년 경영악화로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했으나 빠르게 회복해 이듬해 정상화됐다. 이번 한경희스마트홈을 시작으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재도약을 노린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세먼지 토탈케어 솔루션과 진공청소기와 물걸레청소기가 합쳐진 진공물걸레청소기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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