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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대, 보행 도와주는 로봇 지팡이 개발’IEEE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레터스‘에 연구 논문 게재
  • 장길수
  • 승인 2019.08.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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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컬럼비아대학 '서닐 애그라왈(Sunil Agrawal)' 교수팀이 보행시 균형 감각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로봇 지팡이를 개발했다. 향후 보행이 어려운 노인, 재활훈련 중인 환자, 보행시 자주 균형 감각을 상실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바일 도우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로봇 리포트‘에 따르면 서닐 애그라왈(Sunil Agrawal) 교수팀은 사람들이 보행시에 가볍게 터치해 보행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로봇 지팡이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논문을 전문 저널인 ’IEEE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레터스‘에 게재했다.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이 옆에 있는 사람의 사람의 손을 가볍게 잡고 걷는 것과 비슷한 이치를 로봇 지팡이에 구현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경접촉 방식(light-touch) 로봇 지팡이는 보행자의 위치를 추적하고 함께 이동할수 있는 모바일 로봇에 지팡이를 부착한 제품이다.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도우미의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로봇 지팡이를 사람이 잡고 센서가 장착된 매트 위를 걷게 한후 보폭,보행 리듬, 보행 시간 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해 보행자의 보행 자세 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12명의 건강한 젊은이를 대상으로 로봇 지팡이의 성능을 테스트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가상현실 안경을 착용한 후 매트위를 여러번 왔다 갔다 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VR 안경을 착용하면 주변 환경이 많이 흔들리도록 했기때문에 평소보다 보행하는 게 쉽지 않다. 

실험 결과 로봇 지팡이를 가볍게 잡고 이동하는 사람들은 보폭이 다소 좁아지면서 보다 안정적인 보행 자세를 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연구팀은 보행시 균형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나 신체적 부조화 문제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로봇 지팡이를 시험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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