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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의료 로봇 스타트업 '코린더스 바스큘러' 인수인수가는 11억 달러에 달해
  • 김지영
  • 승인 2019.08.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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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가 정밀 혈관 로봇공학 분야의 선두업체인 '코린더스 바스큘러 로보틱스(Corindus Vascular Robotics)'를 인수했다고 '더 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독일의 상장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는 자회사인 지멘스 메디컬 솔루션즈(Siemens Medical Solutions)를 통해 코린더스의 보통주 전체를 주당 4.28달러(약 5217원) 현금으로 취득했다. 이번 인수가는 약 11억 달러(1조 3400억원) 이른다. 

코린더스는 자사의 코르패스(CorPath) 플랫폼이 경피 관상동맥과 혈관 시술에 로봇 정밀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FDA가 승인한 장치이다. 코린더스의 코르패스 GRX는 2세대 로봇 지원 기술로, 정밀도를 높이고 워크플로를 개선하며 로봇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절차의 기능과 범위를 확장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의료 기술의 선두주자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진단과 치료 이미징의 핵심 분야와 실험실 진단 및 분자 의학 분야에서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또 디지털 의료 서비스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코린더스와 지멘스의 시너지 효과 기대

마크 J. 톨랜드(Mark J. Toland) 코린더스 사장은 "지멘스 헬스니어스의 첨단, 고품질 이미징, 디지털, 인공지능 도구를 코린더스의 정밀 로봇 플랫폼과 결합하면 심혈관이나 말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며 “두 회사의 엄청난 기술 시너지 효과와 공유된 비전을 통해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첨단 치료 사장 미셸 테린(Michel Therin)은 "코린더스는 로봇을 이용한 관상동맥, 말초 및 신경혈관 시술을 위한 매력적인 기술 플랫폼으로 혈관 로봇공학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했다”며 “지멘스의 첨단 치료제 포트폴리오와 결합된 코린더스의 인수는 혈관 로봇공학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또 "우리의 기술 통합은 변동성을 감소시키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치료에 대한 접근을 확장하며, 궁극적으로 환자의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 거래는 코린더스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주주 승인 등의 필요 절차를 거쳐 올해 4분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코린더스는 2018년 3월에 2500만 달러(약 305억원)를 모금한 바 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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