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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로보틱스, 슈터블 테크놀로지스 인수지적재산권과 자산 등 인수
  • 장길수
  • 승인 2019.08.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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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시절 백악관에서 ‘빔‘을 활용해 장애인 사회 운동가인 ’앨리스 웡‘과 텔레 프레전스 로봇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덴마크 로봇 업체인 '블루오션 로보틱스(Blue Ocean Robotics)'가 텔레프레전스 로봇업체인 ‘슈터블 테크놀로지스(Suitable Technologies)’의 지적재산권과 자산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최종 인수는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만 완료된다.

슈터블 테크놀로지스는 텔레프레전스 로봇인 ‘빔(Beam)’과 ‘빔 프로(Beam Pro)’로 유명한 로봇 스타트업으로 원래 오픈소스 로봇 개발업체인 ‘윌로우 개러지’에서 분리돼 설립된 기업이다. 윌로우 개러지 창업자인 '스콧 하산(Scott Hassan)'이 지난 2012년 창업했다.

슈터블 테크놀로지의 텔레프레전스 로봇은 미국 정부에 반기를 들고 러시아로 망명한 애드워드 스노우든이 외부 인사들과 스크린으로 만날 때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재임시절 백악관에서 ‘빔‘을 활용해 장애인 사회 운동가인 ’앨리스 웡‘과 스크린으로 만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백악관에 처음으로 진출한 텔레 프레전스 로봇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에 슈터블 테크놀로지를 인수한 블루오션 로보틱스는 병원용 멸균 로봇인 UVD로봇을 공급하고 있으며 5년간 슈터블 테크놀로지스의 협력사업자로 활동했다.

블루오션 로보틱스의 ‘클라우스 리사거(Claus Risager)’는 “텔레프레전스 로봇 ‘빔’은 이동 비용과 CO2배출을 줄여줌으로서 우리의 고객들에게 믿을수 없는 가치를 추가로 제공하며 사람들간에 사회적인 관계를 증진시키고 있다”며 이번 인수의 배경을 셜명했다.

이번 인수 계약에 따라 블루오션 테크놀로지스는 앞으로 추진한 로봇 프로젝트에 빔의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빔 로봇의 글로벌 판매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슈터블 테크놀로지스가 지난 2018년 CES에서 발표한 '빔 프로2'의 판매 여부도 블루오션 로보틱스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슈터블 테크놀로지스는 '빔 프로2'를 CES에서 발표했지만 판매는 계속 미뤄졌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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