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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AI 핵심 기업 1000개 돌파핀둬둬 등 기업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으로 급성장
  • Erika Yoo
  • 승인 2019.09.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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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핀둬둬(홈페이지)

중국 상하이시의 인공지능(AI) 핵심 기업이 1000개를 돌파했다. 범 인공지능 기업을 포함하면 3000개를 넘어선다. 인공지능 관련 산업 규모는 700억 위안(약 11조8천억 원)에 달한다. 상하이시가 중국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발돋움한 것이다. 최근 막을 내린 '2019 세계 인공지능 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상하이시 인공지능 산업 성과와 역량이 공개됐다.

이번 대회의 이슈 중 하나는 중국 스마트폰 기반의 쇼핑 플랫폼인 '핀둬둬(拼多多)'의 시장 가치가 바이두를 넘어섰다는 것이었다. 2015년에 세워진 5년차 기업인 핀둬둬의 시장가치는 390억6700만 달러(약 47조5172억 원)에 달한다. 이는 19년차 기업인 중국 인터넷 공룡 바이두를 넘어서는 수치다. 비록 시장가치는 변화할 수 있는 요소지만 유망한 중국 인터넷 기업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핀둬둬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은 상하이의 인공지능 발전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됐다"며 "인공지능은 핀둬둬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핀둬둬는 '분산식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급과 수요 정보의 매칭을 최적화해 효과적으로 제조업과 농업 유통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제조업과 농업 생산자가 시장 관련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하면 공급측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 회사뿐 아니라 중국 이미지 인식 솔루션 기업인 ‘이투(YITU,依图科技)’도 상하이에서 성장한 주요 인공지능 가운데 하나다다. 이투는 상하이의 풍부한 인공지능 인재를 기반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국 센스타임(SENSE TIME, 商汤)도 빠질 수 없다. 얼굴인식 솔루션 기업인 센스타임은 이미 중국 전역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핵심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 자원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공룡이 상항이에 본부와 연구개발 센터를 두고 있는 배경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 생태계와 인력 자원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자양분이 되고 있는 것이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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