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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파트너십 프로그램 확대로 아시아 태평양 최대 사물인터넷 커뮤니티 구축15개국 31개 사업자, IoT 혁신 솔루션 개발
  • 조규남
  • 승인 2019.09.2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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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아시아태평양 사물인터넷 프로그램(GSMA APAC IoT Partnership Programme)에 가입한 모바일 사업자가 30여곳을 넘어서면서 아태 지역 최대 IoT 커뮤니티로 부상했다고 GSMA가 25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사업자와 개발자, 제조사, 시스템 통합업체 등 파트너들이 한데 모여 역내 IoT 개발에 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도전 과제와 진전 사항을 논의하는 장이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7개 사업자가 역내 IoT 연구소 9곳을 신설하고 새로운 IoT 기반 솔루션 개발을 지원했다.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에 따르면 아태 지역은 세계 최대의 IoT 시장으로 2025년까지 110건의 연결을 달성하며 38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줄리안 고먼(Julian Gorman) GSMA 아태 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그 규모가 배로 성장했다”며 “이는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며 역내 IoT 시장 팽창을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사업자 커뮤니티의 지원과 참여, 헌신적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규모의 범 지역 IoT 커뮤니티로 발돋움했으며 이미 새 솔루션 개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태 시장 영향

APAC IoT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2018년 10월 출범 이후 아태 지역 전체에 즉각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IoT 개발자나 솔루션 기업을 포함해 120개 이상의 업체가 사업자와 협력하도록 독려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태 지역에 신설된 IoT 연구소(IoT Lab) 9곳의 개발, 설계 및 펀딩을 뒷받침해 신제품 개발을 장려했다.

IoT 연구소는 협업을 위한 핵심 메커니즘으로, IoT 혁신의 효과적 배포를 가능케하는 새로운 사용사례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의 공동 개발을 장려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IoT, 인공지능(AI), 5G 등 업계 핵심 화두를 주제로 한 일련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지 규제 기관 및 이해 관계자를 위한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지원도 제공했다.

모바일 IoT, 세계적 급성장

아태 지역의 IoT 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전 세계 IoT 지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ABI리서치(ABI Research)에 따르면 아태 지역은 전 세계 저전력광역통신기술(Low Power Wide Area, 약칭 LPWA) 또는 모바일 IoT 네트워크 연결도 주도하고 있으며 전체 NB-IoT 연결의 약 97%를 점하고 있다. 모바일 IoT 네트워크는 짧은 대기시간과 대규모 IoT, 광역 폭을 지원하기 위해 5G 표준으로 통합되고 있다. 세계 모바일 IoT 네트워크 119개 중 37%가 아태 지역 15개 국가에 구축되어 있다. 특히 중국은 2018년 글로벌 LPWA 연결의 40%를 점하며 조기 도입을 추진하는 주요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GSMA 모바일 360-디지털 소사이어티’서 다양한 IoT 프로그램 진행

GSMA IoT 프로그램은 2019년 9월 26일(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될 ‘GSMA M360-디지털 소사이어티(GSMA M360 - Digital Societies)’에서 다양한 활동을 주최할 예정이다. 모바일 사업자와 파트너사가 모바일 IoT의 최신 발전상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아태 IoT 혁신 서밋(APAC IoT Innovation Summit)’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IoT엑스포-커넥티드 APAC(IoT Expo - Connected APAC)’에서 모바일 IoT,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드론 등의 시연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농업, 항공, 유통 및 스마트홈, 스마트 교통, 스마트 양계 솔루션 등 여러 핵심 수직산업 주자들의 체험형 시연을 만나볼 수 있다.

‘연결을 넘어’ 캠페인 출범

GSMA는 ‘모바일 360-디지털 소사이어티(Mobile 360 - Digital Societies)에서 ‘연결을 넘어(Beyond Connectivity)’ 캠페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연결을 넘어’는 모바일 사업자가 빅데이터, 머신러닝, 분석,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혁신을 이루고 고객에게 변혁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단순한 데이터 연결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사업자로는 아시아타그룹(Axiata Group)(아시아타 로비(Axiata Robi), 셀콤(Celcom), 다이얼로그 아시아타(Dialog Axiata), 엔셀(Ncell), 스마트 아시아타(Smart Axiata), 엑스엘 아시아타(XL Axiata), 엑스팬드)), 인도샛 오레두(Indosat Ooredoo), 재즈(Jazz), 엠원(M1), 맥시스(Maxis), 모비텔(Mobitel), 스마트프렌(Smartfren), 싱텔그룹(Singtel Group)(싱텔(Singtel), 옵터스(Optus)), 스타허브(StarHub), 텔레노어그룹(Telenor Group)(디지(Digi), DTAC, 그라민폰(Grameenphone), 텔레노어 코넥션(Telenor Connexion), 텔레노어 미얀마(Telenor Myanmar), 텔레노어 파키스탄(Telenor Pakistan)), 텔스트라(Telstra), 티엠원(TM ONE), 트루(True), 라쿠텐(Rakuten), 비에텔그룹(Viettel Group)(메트폰(Metfone), 마이텔(Mytel), 유니텔(Unitel), 비에텔(Viettel)), 보타폰 아이디어(Vodafone Idea) 등이 포함돼 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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