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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샤브샤브 체인점 서빙 로봇 도입'상하이킨온로봇' 개발
  • Erika Yoo
  • 승인 2019.10.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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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문하신 음식입니다"

중국 '허쉰왕(和讯网)'에 따르면 중국 1인식 샤브샤브 체인점 '샤부샤부(呷哺呷哺)'에서 서빙 로봇을 도입했다. 주방 후방에서 손님의 식탁에까지 음식을 나르는 역할을 맡는다.

샤부샤부 로봇은 심플한 외관에 예쁜 목소리를 가졌다. 한 차례에 여러 개의 주문을 받을 수 있으며 주문 받은 음식을 나를 수 있다. 미니 땅콩로봇이란 의미를 가진 '샤오화셩(小花生)' 로봇은 상하이 킨온로봇(keenonrobot,上海擎朗智能科技有限公司)에서 개발했다.

이 로봇은 샤부샤부의 상하이, 톈진 등 여러 매장에서 식당 임직원과 단골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샤부샤부는 50개의 스마트 매장에 이 로봇을 설치할 계획이다. 로봇 서비스를 통해 기존 서빙 직원을 대체하면서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서빙 직원은 보다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하고, 로봇이 효율을 높이면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 로봇 한대는 1~2명의 서빙 직원을 대체할 수 있다. 로봇 임대 가격은 하루 99위안(연간 설치 기준), 1선도시의 월급을 고려할 때 2분의 1 에도 못 미친다. 1선 도시의 일반적인 요식업 등 직원 월급은 8000위안(약 134만 3천원) 가량이다.

식당에서는 주방에서 음식이 준비된 이후 로봇 칸에 가져다 놓고 디스플레이에서 테이블 번호를 누르면 로봇이 알아서 테이블로 찾아가 가져다 준다. 이같은 반복적인 일 이외에 다른 일도 한다. 예컨대 고객의 생일 파티가 있을 땐 생일 케잌 서빙 직원으로 변신한다. 케잌과 선물을 싣고 나타나 생일 축하 음악을 들려준다. 로봇에는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카메라도 있어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능을 이용해 매장의 스마트화도 도모한다. 대기하는 체계를 업그레이드한다. 샤부샤부는 약 3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했으며 하루에 최고 만명이 줄을 선다. 대기 시스템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결정할 수 있게 한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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