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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자율주행형 TMR 사료급이 로봇 보급 추진일손 부족 문제 해결 기대
  • 박경일
  • 승인 2019.11.0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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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인공지능 자율주행형 티엠알(TMR:Total Mixed Ration) 사료 급이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티엠알이란 가축에 공급하고자 하는 영양소에 따라 조사료, 농산 부산물 및 농후 사료 따위를 배합 비율 프로그램에 맞춰 기계적으로 배합하는 장치를 말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월부터 관내 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 사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도입된 ㈜다운(대표 최영경)사의 자율주행형 티엠알(TMR, 완전혼합사료) 사료 급이로봇은 노면 밑에 설치된 자석 라인을 따라 자율주행하며 정확한 장소에 정량의 사료를 자동으로 공급하며, 사료 급여 중 소들이 머리를 내밀면 서행하거나 멈추는 등 안전성도 갖췄다. 티엠알(TMR) 사료의 경우 부피가 크고 배합에 어려움이 있어 사람이 직접 사료를 공급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급이로봇 도입으로 편리하게 사료를 공급함과 동시에 노동력을 50%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사료급여 시스템 개선으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가축의 대사성 질병을 예방해 농가 수익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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