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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 인기 끌고 있는 푸드테크 로봇계란후라이, 솜사탕 만드는 로봇에 이목 집중
  • 장길수
  • 승인 2019.11.0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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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나흘간 열리고 있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 푸드테크 로봇들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2019 대구스마트시티 생활융합형 서비스 로봇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해 개발한 푸드 로봇 테크 기술들이 출품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개막식 이후 진행된 VIP투어에도 이 부스는 인기를 끌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로봇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생활융합형 서비스 로봇 개발 및 육성 차원에서 이들 로봇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보인 푸드 로봇은 성호하이텍의 계란후라이 및 스크램블 자동 조리로봇 시스템, 에이치알티시스템의 무인카페용 바리스타 서비스 로봇, 나우테크닉스의 아이스크림 제조서비스 로봇, 해원엔지니어링의 솜사탕 무인 제조판매 서비스 로봇 등 4종이다. 바리스타 서비스 로봇과 아이스크림 제조 로봇은 그동안 몇몇 전시회에 소개된 아이템이지만 솜사탕 로봇과 계란 후라이 및 스크램블 자동 조리 로봇은 처음으로 소개된 제품이어서 그런지 더욱 흥미를 자아냈다.

▲ 계란 후라이 및 스크램블 로봇

계란 후라이 및 스크램블 자동조리 로봇은 호텔 조식 코너나 대형 마트 시식 코너,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이다. 계란 깨기 그리퍼 및 지그,계란풀기 및 계란 풀기 그리퍼 및 지그, 버섯 야채 고기 등 혼합 스크램블 요리 그리퍼 등 기술을 개발했다. 스크램블 요리를 위해 계란을 깨어 특정 도구에 저장한 후 국자 형태의 그리퍼를 이용해 계란 국물을 전열기구(전용 후라이팬)에 담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계란 후라이와 스크램블을 만드는데 평균 120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 솜사탕 로봇

솜사탕 무인 제조판매 서비스 로봇은 막대 회전 핸드를 가진 협동 로봇 유닛,다양한 색상의 솜사탕 제조용 설탕 공급 유닛, 지폐인식 유닛,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유닛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솜사탕 제조시 다양한 색상을 배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색 배합 및 설탕 투입량,솜사탕 제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했다. 솜사탕 제조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2분 30초이며 하루 최대 220개를 만들 수 있다.

   
▲ 아이스 로봇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제조 서비스 로봇(아이스봇)은 키오스크 방식 무인결제시스템,소프트콘의 안정적인 파지를 위한 로봇 그리퍼 등 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약 9조원에 달하는 국내 디저트 시장을 겨냥해 만들었다. 향후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 제휴해 판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바리스터 로봇

바리스타 서비스 로봇은 커피머신,그라인더,온수기,제빙기 등 5종 이상의 다양한 도구들을 한 대의 협동 로봇으로 처리할 수 있다. 로봇 카페 매장의 협소한 공간을 고려해 레이아웃을 설계했으며 전자결제시스템과 연동해 무인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푸드 로봇 테크 기술은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을 위한 대안으로 앞으로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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