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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ETC', 양팔 협동 로봇 개발제20회 국제소전기기술연구포럼 및 전시회에서 공개
  • Erika Yoo
  • 승인 2019.11.0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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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이 독자 기술력으로 양팔 협동 로봇을 개발했다.

중국 매체 ‘원후이바오(文汇报)’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막한 제20회 중국(국제)소전기기술연구포럼 및 전시회에서 중국 CETC(CHINA ELECTONICS TECHNOLOGY GROUP, 中国电子科技集团) 제21연구소의 신제품 중 하나로 14개 관절을 가진 양팔 협동 로봇이 공개됐다. CETC는 2002년 설립된 국유기업이다.

이 로봇은 정밀 생산, 스마트 제조, 지뢰 제거 및 폭파, 원격 제어 등 영역에 적용될 수 있다. 군과 민간 양쪽에 쓰일 수 있으며 인간-로봇 협동 작업을 할 수 있다. 생산 과정에서 로봇을 완전히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정밀 가공, 휴대전화 조립, 반도체 생산라인 등에 적용 가능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양팔 협동 작업을 통해 한층 복잡한 프로세스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쪽 팔로 설비를 고정하고 나머지 한쪽 팔로 용접을 하는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

이 로봇은 14개의 관절이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향후 사람을 모방한 손동작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카메라와 결합해 최소 직경 0.03mm 물체를 최대 3kg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이 로봇의 중국산 부품 비중은 95%를 넘는다. 향후 5G 보급을 통해 이 로봇의 원격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재난 구조와 폭발물 제거 등 작업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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