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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버클리, 로봇 학습용 비디오 데이터베이스 '로보넷' 구축개방형 데이터베이스로 육성
  • 장길수
  • 승인 2019.11.1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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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 버클리 로봇과학자들이 로봇을 학습시킬 수 있는 비디오 데이터베이스인 ‘로보넷(RoboNet)’을 구축했다고 ‘MIT테크노롤지 리뷰‘가 보도했다. 인공지능 혁명의 실마리를 제공한 데이터베이스인 ’이미지넷(ImageNet)’과 같은 데이터베이스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혁명의 실마리를 제공한 데이터베이스인 ‘이미지넷’은 1400만개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이미지에 대해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주석을 달아놓았다.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강력한 신경망 기술은 대부분 이미지넷의 데이터를 이용해 훈련을 해왔다. 이런 훈련 과정이 없으면 인공지능은 주변에 있는 어떤 사물도 인식할 수 없다.

UC 버클리의 '수딥 다사리(Sudeep Dasari)' 등 연구진은 ‘로보넷’을 이미지넷처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로봇의 동작으로 이뤄진 비디오 영상에 주석을 달아 로봇의 인공지능 학습시 활용하도록 하겠다는 것. 

‘로보넷’의 이용이 활성화되면 로봇 과학자들은 로보넷에 올라간 로봇의 동작 데이터를 보고 동작 훈련을 할 수 있게 된다. UC 버클리 연구진은 로보넷을 개방형 데이터베이스로 제안,개발자들이 로봇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어떠한 로봇이라도 다른 로봇의 경험으로부터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의 학습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로보넷은 7종류의 로봇에 상이한 그리퍼를 장착해 다양한 환경에서 동작을 수행하는 동영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1500만개에 달하는 비디오 프레임을 확보한 상태다. 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전통적인 방식으로 훈련받는 것 보다 학습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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