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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넥스트 레미안 라이프 발표최적화된 IoT 환경 제공
  • 조규남
  • 승인 2019.11.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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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주택상품을 공개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래미안 고객 및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Next Raemian Life)’를 주제로 상품회를 개최했다.

김명석 상품디자인그룹 상무가 발표한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는 차세대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것이다. 개인적 취향과 개성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주택상품을 선택하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게 최적화된 IoT(사물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또한, 유연한 소비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경향을 반영해 세대ㆍ단지 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도 반영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우선 삼성물산은 평형별 인테리어 일괄 제공 방식에서 탈피해 기본 바닥재ㆍ아트월ㆍ가구ㆍ도어의 색상 및 도어 개폐방식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소비자들은 단위세대의 상품과 옵션을 확인한다.

IoT를 활용해 커뮤니티의 편의성도 강화한다. 예컨대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접목된 헬스센터가 운영되고, 입맛에 따른 조식ㆍ중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들을 위한 펫-케어 서비스도 준비된다. 이 모든 게 ‘래미안 IoT 플랫폼’을 통해 사용 예약이 가능하다.

이날 상품회에서는 신상품 관련해 새 단장한 미디어 전시부스와 래미안 홈랩도 공개됐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운영하던 ‘래미안 IoT 홈랩’과 ‘그린에너지 홈랩’을 리뉴얼하면서 명칭을 래미안 홈랩으로 통일하고, 각 공간의 명칭을 ‘스마트 라이프’, ‘그린 라이프’로 변경했다.

   
공간의 가변성을 강조한 슬라이딩 도어.

특히, 그린 라이프관에서는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거실ㆍ주방, 공간의 가변성을 강조한 슬라이딩 도어, 침실 1개당 욕실 1개를 배치하는 ‘원 룸 원 배스’, 조리공간은 최소화하고 식사공간은 늘린 컴팩트 키친과 와이드 다이닝 등 미래의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을 선보였다.

주거성능 관련된 기술로는 현관 전체가 공기청정되는 클린룸, 에어드레서 기능이 반영된 드레스룸, 단열성능이 강화된 창호, IoT 플랫폼과 연계한 조명ㆍ모션베드 제어 등이 소개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한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 상품을 내년에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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