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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대,인공지능 작문 로봇 개발
  • Erika Yoo
  • 승인 2019.11.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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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대가 고급 작문이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했다.

중국 언론 베이징러바오에 따르면 지난 19일 베이징대학 왕쉔(王选)컴퓨팅연구소 '완샤오쥔(万小军)'팀은 과학기술성과발표회를 갖고 인공지능(AI) 작문 로봇을 발표했다. 이 로봇은 뉴스 기사를 작성할 수 있으며 종합형 서술도 가능하다. 칼럼과 시도 쓸 수 있다. 이 팀은 이미 중국 내 여러 언론기관과 협력해 샤오밍(小明), 샤오난(小南), 샤오커(小柯) 등 작문 로봇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선 왕쉔컴퓨터연구소의 4개 연구 프로젝트가 소개됐다.이 가운데 완샤오쥔팀의 'AI 작문 로봇과 애플리케이션'의 인기가 높았다. 완샤오쥔은 AI의 자연어 처리 역량이 실용화 단계에 있으며 기사 요약,싯구 생성,스마트 대화, 상품 간략 소개, 소설 창작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AI 작문 프로세스는 주제 선정, 소재 수집, 기사 생성, 품질관리,출고,효과 측정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 팀은 주로 콘텐츠 생성을 연구하고 있다.

완샤오쥔팀에 따르면 최근 AI 콘텐츠 생성 방식은 내용 확충, 내용 압축, 내용 편집으로 구분된다. 연구팀은 2005년부터 로봇 인공지능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연구해왔으며 자동으로 문장을 생성하는 기술을 연구해왔다. 더 나아가 콘텐츠 제어,장단 조절,감정 제어,문체 제어 등을 통해 여러 종류의 문서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동으로 요약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뉴스, 논술, 평론, 시를 짓는 것이 가능해졌다.

   
▲ 스포츠 뉴스레터 생성 방식

이날 현장에선 AI 로봇이 쓴 스포츠 경기 관련 뉴스레터 작성 방법이 소개됐다. 경기 내용과 선수 이름,점수,시간 등 요소가 포함됐다.

완샤오쥔에 따르면 최근 이 팀의 기술 성과는 이미 중국 내 여러 매체에 적용되고 있다. 일본의 미츠비시와 협력해 일본 재경 분야 작문 로봇을 출시했다. 또 남방도시보와 협력해 '샤오난' 작문 로봇을 출시하기도 했다. 완샤오쥔은 이 로봇이 기자를 대체할 수 있을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기자가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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