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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학도와 여성창업 준비생을 위한 미니 토크 쇼' 개최한국로봇산업협회 등 주최로 2월 3일 타작마당에서 열려
  • 박경일
  • 승인 2020.01.3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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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학도와 여성 창업 준비생을 위한 미니 토크 쇼가 열린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가 연사로 나와 여성과 공학 그리고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3일 오후 5~8시까지 타작마당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공동 주최, 이로운넷 주관으로 열린다. 여성공학도와 여성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적 사고와 도전 정신 고양을 위해 마련했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3개 협회가 여성공학인재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이다.

노소영 관장은 ‘AI와 공존하는 인류, 여성의 손으로’으로 라는 주제로 미래의 기술 시대를 여성의 관점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역설할 계획이다. 노 관장은 여성이자 선배 공학도로서 20세기의 차별과 소외를 미래 사회에서 재현하면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논의를 풀어나갈 예정이며, 특히 공학에 국한하지 않고 기술이 문화예술 및 기초과학, 인문학 등과 융합해야하는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오지로 간 대한민국 창업 정신, 에너지의 미래 그리고 여성의 미래’이란 주제로 나서는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는 미래 에너지 주도권 다툼에서 여성의 도전 역시 물러섬 없어야 함을 본인의 창업 이야기와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노마드는 휴대용 수력발전기로 에너지 접근성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 소셜 벤처다. 최근 오지에 수출 전략을 펼치며 빛의 힘을 소외지역까지 구현하는 도전에 나섰다. 박 대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데는 문·이과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함도 강조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사전 신청자로 구성한 3개 분과별 토론과 분과별 강연자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2020 여성공학인의 희망’을 담은 포스트잇 붙이기 행사도 이어진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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