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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로봇 컴퍼니', 농업용 로봇 상용화 박차제조업체인 '타르서스'와 제휴
  • 장길수
  • 승인 2020.02.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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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농업용 로봇 스타트업 ‘스몰 로봇 컴퍼니가 개발한 농업용 로봇 '톰'

영국 농업용 로봇 스타트업인 ‘스몰 로봇 컴퍼니(Small Robot Company:SRC)’가 농업용 로봇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RC는 이를 위해 영국 위탁 생업체인 타르서스(Tharsus)와 로봇 생산에 관한 협약을 맺었으며,향후 로봇 출시 일정도 공개했다.

‘뉴일렉트로닉’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SRC는 영국 첨단 기계 및 로봇 설계 제조업체인 타르서스와 제휴해 농업용 로봇 10대 정도를 초도 물량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SRC는 톰ㆍ딕ㆍ해리 등 매핑 및 모니터링,잡초 제거 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3종의 농업용 로봇을 개발해 영국 20여 농장에서 시범적으로 공급해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인 타르서스는 영국 온라인 슈퍼마켓인 ‘오카도’에서 활용되고 있는 로봇을 제조한 업체다.

SRC는 농업용 로봇을 월정액 기반 로봇 서비스인 ‘FaaS(Farming as a Service)’ 방식으로 공급한다. SRC는 타르서스와 협력해 내년 1월까지 2000헥타르의 면적에 ‘톰’ 로봇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톰 로봇은 농장을 모니터링하고 잡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간당 20헥타르의 면적을 처리한다. 2023년까지는 서비스 면적을 2만 헥타르로 늘린다. 이를 위해 이미 70여개 농장과 로봇 도입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실제 잡초 제거 로봇 서비스는 2021년 가을께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공동 창업자인 벤 스캇로빈슨은 "인공지능과 소형 농업용 로봇을 통해 농작물을 효율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소형의 농업용 로봇들을 사용하면 화학 물질과 배출가스를 95%,농사 비용을 6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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