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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서지컬, 이미지ㆍ영상 플랫폼 업체 '오르페우스 메디컬' 인수의료진의 데이터 접근 용이해져
  • 장길수
  • 승인 2020.02.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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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다빈치 수술 로봇과 오르페우스 메디컬의 의료 영상(사진=오르페우스 메디컬)

수술용 로봇 전문업체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의료 부문 이미지 및 영상 플랫폼 업체인 ‘오르페우스 메디컬(Orpheus Medical)’을 인수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병원을 위한 정보과학(informatics) 제공을 확장하기 위해 오르페우스 메디컬을 인수했다고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인수에 관한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오르페우스는 인튜이티브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오르페우스 메디컬은 미국 뉴욕,독일 프랑크푸르트,이스라엘 하이파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의료진을 위한 비디오 영상과 이미징 데이터를 제공한다. 오르페우스의 플랫폼을 이용해 의료 기관들은 이미지와 비디오 영상을 획득하고 클라우드상에 저장할수 있다. 의료진은 이들 자료를 이용해 수술 및 치료 과정을 분석하고, 워크플로우와 진료 품질의 개선을 꾀할 수 있다. 특히 오르페우스 플랫폼은 내시경 시스템,모바일 이미지 획득,수술용 시스템 상에서 동작 가능하다.

의사들은 다빈치 수술 로봇을 이용해 전립선 절제 수술을 할 경우 오르페우스 플랫폼을 활용해 영상을 녹화해왔다. 이 플랫폼은 전가의무기록(EMR)ㆍVNA(vendor-neutral archives)와 상호 호환된다. 현재 오르페우스 메디컬은 'OLV로보틱 서저리 인스티튜트'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줄리안 니콜체프(Julian Nikolchev)’ 수석 부사장은 “오르페우스 플랫폼의 가세로 외과의와 환자 간병팀들이 데이터에 훨씬 빨리 접근하고 데이터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에 대한 치료 성과를 높이고 전체 치료 비용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르페우스 메디컬의 '가디 메나헴(Gaddi Menahem)' CEO는 인튜이티브의 글로벌 영향력과 오르페우스의 혁신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쉬운 데이터 접근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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