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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빅데이터 서비스 시장 육성IP정보서비스 벤처기업 지원사업
  • 박경일
  • 승인 2020.02.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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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빅데이터가 경쟁사 특허를 회피하거나 결정적인 기술노하우에 대한 단서를 찾아 연구개발(R&D) 성공률을 높이고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도 올해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상품 출시를 지원한다.

특허 빅데이터 : 4억3천만여 건의 전 세계 모든 기업·연구소 등의 기술개발 동향, 산업·시장 트렌드 등이 집약된 기술정보의 보고(寶庫)이다. 지식재산 관리·검색 솔루션, 온라인 지식재산거래 시스템 등 특허 빅데이터를 집약적으로 생산, 가공, 관리, 유통 및 활용해 지식재산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서비스가 IP정보서비스 산업이다. 특허 빅데이터 서비스 시장 규모(’17)는 미국(9.8조원), 일본(2.4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식재산의 생애주기별 IP서비스산업의 역할(예)

국내 IP서비스시장은 출원서 번역 등 단편적인 서비스 위주에 시장 규모도 약 1조원 정도로 경쟁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은 민간기업이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20년도 IP정보서비스 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특허 빅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상대로 IP·IT·시장전문가(협력기관)들이 비즈니스모델 및 시범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IP정보서비스 벤처기업 육성사업 지원 내용

우선 올해는 약 8개월 간 총 11여억 원의 예산(10개 과제)을 투입하고, 향후 성과를 분석하여 사업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 빅데이터는 정보적 자산가치가 매우 높은 분야이지만, 그동안 해외 글로벌서비스기업에 비해 국내 서비스기업의 경쟁력이 부족해 IP서비스산업이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국내 IP서비스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특허청 홈페이지 및 한국특허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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