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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감염 걱정 ‘뚝’···싱가포르에 자율주행 로봇 자판기싱가포르 스마트 국가 계획에 맞춰 상용 운용 모델 발굴
  • 이성원
  • 승인 2020.03.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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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인공지능(AI)기반의 자율주행 로봇 자판기가 등장했다. 지정된 장소로 식품은 물론 의료기기와 의료장비까지 자율운행해 판매하는 로봇차량이다.

abc 등은 18일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싱가포르 GT그룹이 이같은 새로운 무인유통 및 무인 소매방식 차량 2종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자판기 자율주행차량은 ‘AI 스마트 자판 로봇차(AI Smart Mobile Vending Robot Vehicle)’와 ‘AI 스마트 자판 로봇차 미니(AI Smart Mobile Vending Robot Vehicle-Mini)’ 2종이다.

GT그룹은 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모바일 자판기 로봇 차량이 특히 코로나 방역대상 지역 생필품 보급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차량은 의약품, 의약장비 및 음식(식품)을 방역지역에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물품을 사기 위해 자동차 앞에서 코드나 얼굴을 스캔하게 돼 있다. 이 자판로봇은 현장에서 혼잡한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능적으로 피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GT의 신세대 로봇 무인차량의 차체는 분리형으로서 모듈식으로 설계돼 있다. 차량에는 물품선택 및 소매 판매 등을 위한 얼굴인식용 스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를 위해 이 차량에는 3D카메라, 레이더, 초음파센서,GPS, 거리 센서 등이 사용됐다.

이 무인 차량은 다른 장소에 있는 3D 광학 모션캡처 시스템을 통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와 높은 정확도로 물체 위치를 수집할 수 있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6 자유도(6 Degrees Of Freedom·6DOF)의 위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 GT테크놀로지가 싱가포르에서 스마트 AI 로봇자판차량 2종을 처음 선보였다. (사진=GT테크놀로지)

GT로봇은 조만간 더많은 지역사회에 자율적인 운행 능력을 갖춘 이러한 새로운 소매 자율주행차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GT AI 스마트 모바일벤딩로봇 기술이 성숙되고 안정된 상태로서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적 여건을 확보해 놓았다고 밝혔다.

이 무인 현장시험(필드테스트) 차량은 기술 축적에 따라 점차 지역사회와 상업지역에 진입해 빅데이터 예측에 따른 자율순항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지능적인 새로운 소매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차세대 자판 자율주행차량은 또한 새로운 소매유통 흐름과도 맥을 같이 한다.

GT테크놀로지는 싱가포르 스마트 국가 계획(Singapore Smart Country Plan) 구현과 물류 분야 자율주행 정착에 전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상용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 GT로봇은 GT AI 스마트 이동 자판 로봇 기술이 성숙되고 안정된 상태로서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적 여건을 확보해 놓았다고 밝혔다. (사진=GT로봇)

GT로봇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지 업계 최초로 동반로봇, 서비스로봇, 자율주행 등의 연구개발에 참여했으며 단말배급 등 물류 시나리오에서 자율주행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GT 로봇은 자사 로봇이 유럽,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에서 대량 생산돼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여러 알고리즘 지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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