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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낙, '中 공장 자동화 덕'...글로벌 60만 대 로봇 공급상하이 바오산에 슈퍼 스마트 공장 건설 계획
  • Erika Yoo
  • 승인 2020.03.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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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봇 기업 화낙이 중국의 공장 자동화 수요에 힘입어 누적 기준 가장 많은 로봇 설치를 실현했다고 선언했다.

지난 18일 화낙(FANUC)은 2019년까지 글로벌 누적 60만 대의 로봇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용 로봇 기업 단일 브랜드 최고 기록이다.

2017년 화낙은 누적 50만 대의 로봇 설치 기록을 세웠다. 이어 2년 만에 10만 대를 추가로 판매한 셈이다. 화낙은 "중국 공장의 자동화 수요가 이같은 기록을 내게 한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년 간 화낙은 중국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4월 화낙은 상하이 바오산(宝山)에 화낙 '슈퍼 스마트 공장' 설립을 발표,일본 이외 지역에 최대 로봇 생산 기지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15억 위안이 투자된다.

중국 서부 지역 시장의 공급 능력도 확대했다. 지난해 6월 화낙은 청두(成都)에 화낙 중국 서부 공정 연구 및 신기술 애플리케이션 확산 센터를 설립했다. 주로 전자정보, 장비제조, 의료 및 헬스케어, 신형 재료, 친환경 식품 등 현지에 강점이 있는 지주 산업을 위해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고 생산 자동화를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었다. 보급, 전시, 연구개발, 훈련을 통해 청두와 중국 서부 지역 스마트 제조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2019년 9월엔 충칭(重庆) 베이베이(北碚)구, 량장신(两江新)구와 손잡고 신규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100% 자회사인 충칭화낙로봇유한회사가 출범했다.

서부지역 이외에 화난(华南) 지역에서도 입지를 확대했다. 지난해 11월 1년 간의 건설 기간을 거쳐 광저우(广州)화낙로봇유한회사가 완공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기지는 로봇과 로봇 시스템 연구개발 및 생산, 전시, 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화난지역 본부 역할을 하게 된다.

화낙은 1977년 첫번째 로봇 '모델1(ROBOT-MODEL 1)' 생산을 시작한 이래 40년 간 개발과 생산을 확대해왔다. 최근 월 1만1000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능력을 높이면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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